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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18

맥북, 와이파이는 연결됐는데 인터넷은 안 될 때 (DNS 문제 해결) 맥북 상단 메뉴 막대의 와이파이 아이콘은 빵빵하게 꽉 차 있는데, 사파리(Safari)를 켜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음’이라는 메시지만 덩그러니 떠 있는 황당한 상황. 카카오톡 메시지도 오가지 않고, 아무리 새로고침을 눌러봐도 페이지는 열리지 않습니다. ‘내 맥북이 고장 났나?’, ‘인터넷 공유기를 바꿔야 하나?’ 하는 답답함에 결국 전원 버튼을 껐다 켜보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죠.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이건 여러분의 맥북이나 공유기에 심각한 고장이 생겼다는 신호가 아닙니다. 이 문제의 99%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인터넷 세상의 ‘주소록’에 문제가 생겼을 뿐이며, 이 주소록은 아주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세상의 주소록, DNS란? 이 답답한 현상을 해결하려면, 먼저 ‘DNS(Domai.. 2025. 8. 27.
썬더볼트 4 vs USB4, 이름은 비슷한데 무엇이 다른가? 최신 노트북이나 PC를 구매할 때, 번개 모양이 그려진 포트와 그냥 C타입 포트를 보며 "둘 다 똑같이 생긴 거 아니야?" 하고 고개를 갸웃했던 경험, 없으신가요? 심지어 이름마저 비슷한 '썬더볼트 4'와 'USB4' 앞에서, 어떤 것이 더 좋은 건지, 내게 정말 필요한 기능은 무엇인지 혼란스러우셨을 겁니다. 결론부터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둘의 관계는 모든 기능이 보장된 '풀옵션 차량'과, 기본 사양에 여러 선택 옵션이 붙는 '스탠다드 차량'의 차이와 같습니다. 썬더볼트 4는 '깐깐한 품질 보증 마크'이며, USB4는 '유연한 기술 표준'입니다. 이 글을 통해 당신의 돈이 낭비되지 않도록, 두 규격의 결정적인 차이점을 완벽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은 한 집안, 닮을 수밖에 없는 이유 썬더볼트 .. 2025. 8. 22.
맥OS 키체인 접근, 잊어버린 와이파이 비밀번호 찾는 가장 빠른 방법 친구가 집에 놀러 와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물어보는데, 머릿속이 하얘진 경험 없으신가요? 내 맥북은 자동으로 연결되니 아무 문제가 없지만, 정작 그 비밀번호가 무엇이었는지 도무지 기억나지 않아 공유기를 뒤집어보고 진땀을 흘렸을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신이 잊어버린 모든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당신의 맥(Mac) 안에 있는 '키체인 접근(Keychain Access)'이라는 아주 안전하고 비밀스러운 '디지털 금고'에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 글만 따라오시면, 공유기를 뒤지거나 통신사에 전화할 필요 없이 단 1분 만에 잃어버린 암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내 맥북 속 '비밀번호 금고', 키체인 접근 '키체인 접근'이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시나요? 아주 쉽게, 당신의 맥이 사용하는 모든 비밀.. 2025. 8. 18.
맥북 잠금화면, 나만의 메시지와 위젯으로 커스터마이징하기 매일 아침 맥북을 열 때마다 마주하는 잠금화면. 그저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위해 스쳐 지나가는 평범한 공간이라고만 생각하셨나요? 만약 당신의 잠금화면이 여전히 기본 배경화면에 덩그러니 시간만 표시하고 있다면, 당신은 맥OS가 숨겨둔 아주 특별한 기능을 놓치고 있는 셈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신의 맥북 잠금화면은 단순한 '벽'이 아니라, 당신의 개성을 보여주고 필요한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나만의 작은 대시보드'가 될 수 있습니다. 복잡한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기본 설정 몇 가지만으로 이 밋밋한 공간을 똑똑한 개인 비서로 만드는 모든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만을 위한 작은 인사, 잠금 화면 메시지 추가하기 잠금화면을 개인화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첫걸음은 바로 '나만의 메시지'를 띄우.. 2025. 8. 17.
구형 아이맥(iMac)에 SSD 설치하여 새 생명 불어넣기 아름다운 디자인에 반해 큰맘 먹고 장만했던 나의 아이맥. 하지만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이제는 부팅하는 데만 한세월, 프로그램을 하나 여는 데도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제는 보내줘야 하나..." 하는 서글픈 마음에 중고 시세를 검색하고 계셨을지도 모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아이맥, 아직 버리기엔 너무 이릅니다. 단 하나의 부품 교체만으로, 당신의 느려터진 구형 아이맥을 요즘 나오는 컴퓨터 부럽지 않은 속도로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그 마법의 열쇠는 바로 'SSD(Solid State Drive)'입니다. 내 아이맥은 왜 거북이가 되었을까? 당신의 아이맥이 느려진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하드디스크(HDD)'라는 구식 저장 장치 때문입니다. HDD는 마치 LP판처럼 뱅.. 2025. 8. 14.
맥OS 단축키, 이것 모르면 손해! (생산성 2배 향상) 윈도우에서 막 맥북으로 넘어온 당신, 예쁘고 빠른 건 알겠는데 뭔가 답답하지 않으신가요? 한/영 전환은 왜 이렇게 헷갈리고, '복사-붙여넣기'의 Ctrl 키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마우스 오른쪽 클릭조차 어색해서, 결국 모든 것을 트랙패드와 마우스 클릭으로 해결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맥OS의 진짜 힘은, 바로 키보드 위에서 손가락을 떼지 않고도 모든 것을 지배할 수 있게 만드는 강력한 '단축키' 시스템에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늘 소개해 드릴 몇 가지 필수 단축키만 당신의 손에 익는다면, 마우스를 찾아 헤매던 시간은 절반으로 줄고 당신의 작업 생산성은 최소 2배 이상 향상될 것입니다. '컨트롤'이 아닌 '커맨드'의 시대 윈도우와 맥의 단축키를 가르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기준이 되는 키.. 2025.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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