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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조립3

셀프 PC 조립 A to Z (부품 선택부터 윈도우 설치까지) "나만의 컴퓨터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 PC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로망일 겁니다. 하지만 막상 도전하려니,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낯선 부품 이름들 앞에서 머리가 아파오고, "혹시 내가 조립하다가 비싼 부품을 고장 내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에 금방 포기하게 되죠. 괜찮습니다. 컴퓨터 조립은 전문가만 할 수 있는 어려운 기술이 아닙니다. 마치 '성인용 레고'를 조립하는 것처럼, 정해진 자리에 맞는 부품을 꽂아주기만 하면 되는 아주 논리적이고 재미있는 과정입니다. 오늘,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컴알못'도 자신감을 갖고 나만의 PC를 완성할 수 있도록, 부품 선택부터 윈도우 설치까지 그 모든 여정을 함께하겠습니다. 1단계: 내게 맞는 '드림팀' 꾸리기 (부품 선택.. 2025. 8. 10.
PC 조립, 드래곤볼(부품 따로 구매) vs 완제품 어느 쪽이 이득일까? 새로운 컴퓨터를 장만하기로 마음먹은 당신, 눈앞에 놓인 두 갈래 길 앞에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나는 삼성이나 LG처럼 브랜드에서 깔끔하게 조립해 주는 '완제품 PC'의 길. 다른 하나는 CPU, 그래픽카드, 램을 각각 따로 구매하여 직접 조립하는, 일명 '드래곤볼 모으기'의 길입니다. "어떤 게 더 싸고 좋은 걸까?", "컴퓨터를 잘 모르는데, 조립하다가 고장 내면 어떡하지?" 하는 막막함에, 선뜻 결정을 내리기 어려우셨을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선택의 정답은 당신이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고의 가성비'와 '나만의 맞춤 제작'을 원한다면 드래곤볼이, '편리함'과 '안정적인 사후 서비스'를 원한다면 완제품이 정답입니다. '드래곤볼'의 매력, 최고의 가성비와 .. 2025. 8. 6.
내 PC에 맞는 파워 서플라이(PSU) 용량, 쉽게 계산하는 방법 컴퓨터 조립이나 업그레이드를 계획할 때, 많은 분이 화려한 CPU나 그래픽카드에만 집중하느라 가장 중요한 부품을 놓치곤 합니다. 바로 PC의 ‘심장’이라 불리는 ‘파워 서플라이(PSU)’입니다. 아무리 좋은 부품을 모아놓아도, 이들에게 안정적으로 혈액(전력)을 공급해 줄 심장이 부실하다면 컴퓨터는 제 성능을 내지 못하거나, 갑자기 꺼지고, 심한 경우 모든 부품이 함께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컴퓨터에 어느 정도의 힘을 가진 심장이 필요한지 계산하는 것은 초보자에게 너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 "500W면 충분할까? 750W는 너무 과한가?" 하는 고민, 이제는 끝내셔도 좋습니다. 핵심은 각 부품이 필요로 하는 전력량을 간단히 더하고, 약간의 여유를 두는 것입니다. 파워 서플라이, 왜 중요할까? 파..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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